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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3 18:15:30
  • 최종수정2018.01.23 18:15:30

충남 청양군 지천(之川)에 서식하고 있는 미호종개(천연기념물 454호·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

ⓒ 충남도
[충북일보] 충남 청양군 지천(之川)에 미호종개(천연기념물 454호·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를 비롯해 퉁사리·흰수마자 등 희귀 민물고기가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 금산군 봉황천에 서식하는 '탁란(托卵)' 종 감돌고기. 탁란은 뻐꾸기 등의 새처럼 다른 종에게 알을 맡겨 부화시키는 것을 일컫는다.

ⓒ 충남도
금산군 봉황천에서는 '탁란(托卵)' 종인 감돌고기가 발견됐다. 탁란(Deposition)은 뻐꾸기 등의 새처럼 다른 종에게 알을 맡겨 부화시키는 것을 일컫는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지난해 도내 15개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민물고기 서식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생태지도로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도가 발간한 민물고기 생태지도 안내책자.

ⓒ 충남도
전체 하천에서는 65종 1만 1천773 마리가 채집됐다. 종(種)이 가장 많이 발견된 하천은 논산천(37종), 개체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지천(1천468마리·29종)이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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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