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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스포츠관광사업단, 스키가족캠프 개최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 근로자 6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8.01.23 13:44:46
  • 최종수정2018.01.23 13:44:46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관광 특성화 사업단은 지난 22일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 스키장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서지원) 소속 근로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키 가족캠프'를 가졌다.

지난 4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기업, 대학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한국교통대 스포츠산업학전공 학생과 교수들로 구성된 스포츠관광봉사단이 스키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스키체험 교육봉사는 지역사회 근로자들에게 건강 증진과 동계스포츠 경험, 그리고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을 더해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최윤석 단장은 "지역 근로자는 물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소외 계층에 대해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동계스포츠 체험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한 생활과 스포츠 교육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스포츠관광봉사단 학생들에게도 봉사를 통한 지도자 역량강화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대학특성화 사업단(CK-1)인 스포츠관광사업단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매년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을 위한 스키캠프 봉사를 진행하는 등 각종 스포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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