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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3 13:42:51
  • 최종수정2018.01.23 16:22:3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흡연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가족의 화목을 위하여 금연 결심과 실천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방문자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등의 기본검사를 진행한다.

또 등록카드를 작성해 방문 회차 별 상담 메뉴얼을 기본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한다.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금연상담과 함께 6개월까지 금연 과정을 추적 관리한다.

또 음주 등 개별 생활습관에 따른 흡연욕구와 스트레스 조절방법을 안내하고 니코틴패치, 아로마 금연파이프, 가글액 등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해 금단증상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진천군보건소 금연크리닉 등록 이용자 1천18명 중 6개월 이상 등록자중 476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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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