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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터넷방송 스마트 해진다

홈페이지 전면 개편·수화 방송 제작
SNS 콘텐츠 제공…쌍방행 소통 구

  • 웹출고시간2018.01.23 16:19:47
  • 최종수정2018.01.23 16:19:47
[충북일보]충북도가 운영하는 인터넷방송이 스마트 미디어 방송을 구현하고 도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적극 나선다.

충북인터넷방송은 올해 방송 목표를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송'으로 정하고 도민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이다.

시청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청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보장을 위해 '수화 방송 콘텐츠'를 제작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방송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게재해 도민이 참여하는 쌍방향 콘텐츠 구현에도 앞장선다.

도민 VJ와 도민 리포터를 적극 활용해 도내 시군의 생생하고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통합인터넷방송으로서의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며, 도를 소재로 12회 '전국 UCC 영상공모전'을 오는 6월 개최하고, 도내 주요행사 등을 주제로 시청자참여 이벤트를 연중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에게 방송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송아카데미를 분기별 1회 이상 진행한다.

방송아카데미에서는 방송국 시설견학과 기자 및 아나운서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충북인터넷방송의 시청률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신선한 콘텐츠 제작을 토대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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