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아세안 진출 중소기업 협력망 확대

글로벌 중소기업 네트워크 출범 선포식

  • 웹출고시간2018.01.22 16:46:13
  • 최종수정2018.01.22 16:46:13

중소기업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2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글로벌 중소기업 네트워크 출범 선포식'을 가진 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글로벌 중소기업 네트워크 출범 선포식'을 가졌다.

글로벌 중소기업 네트워크는 아시아 지역에 국가별 '중소기업 연합회' 설립을 추진해 현지 중소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기반을 마련하고자 만든 모임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16년 베트남 호치민에 베트남 중소기업연합회를 설립해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현지 한인기업들을 연결하고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현지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선포식을 통해 △베트남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지역 7개국과 △대만 △몽골 △홍콩(중국) 등 모두 10개국에 '중소기업연합회' 설립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아세안 지역은 한국과의 경제적 연관성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정부의 신(新)남방정책에 발맞춰 경제교류 협력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해외 중소기업 네트워크 확산을 통해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에 수출의 길을 열어주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