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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2 16:04:48
  • 최종수정2018.01.22 16:04:48

윤현우(왼쪽)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22일 충북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지역건설업 활성화 간담회에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지양 등을 건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22일 충북지방조달청을 방문해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설산업 투자감소 및 SOC 사업예산 감소에 따른 지역건설업체의 경영난 해소 방안 등이 논의됐다.

건협 충북도회는 기계설비공사 및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지양, 주계약자 관리방식 공동도급공사 발주 지양, 과도한 관급자재 축소, 개찰시간 준수 등을 건의했다.

이에 충북지방조달청은 건설업계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며 건의내용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개선을 약속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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