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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1 15:05:28
  • 최종수정2018.01.21 15:05:28

지난 19일 열린 청주시 관광협의회 관계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

청주시는 지난 19일 관광숙박업, 숙박업, 외식업, 여행업, 종합휴양업, 유원시설업, 한옥체험업, 전세버스업, 관광편의시설업 등 관광 관련 업종의 사업자들과 관련 협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관광협의회' 설립을 위한 의견 수렴과 함께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지역관광협의회는 청주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발굴하고 집행하는 민관협의체다.

이날 국제회의업·의료업 사업자들과 관광관련 학계 전문가들도 간담회에 참여해 청주시만의 특색 있는 지역관광협의회 설립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지역관광협의회는 관광진흥법의 관련 규정에 따라 각 지자체 당 1개의 사단법인으로 조직된다. 지자체 및 관광사업자와 관광 관련 사업자, 시민단체, 주민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업무는 지역의 관광수용태세 개선과 홍보 및 마케팅 업무, 관광사업자 및 관련 사업자 등에 대한 지원업무와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은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도출괸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상반기 중 청주시 지역관광협의회 설립을 추진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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