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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축산식품과 철새도래지 방역봉사 나서

철새 도래지 및 가금류 사육 밀집 지역 집중 방역

  • 웹출고시간2018.01.21 15:08:00
  • 최종수정2018.01.21 15:08:00

지난 20일 음성군 맹동면 한천 일대에서 군청 축산식품과 직원들이 방약차량 5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축산식품과는 동절기 조류독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금류 밀집사육 지역인 맹동면 봉현리 일원에서 방역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축산식품과 직원 20여 명과 관용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해 철새 도래지인 맹동면 한천 일대와 봉현뜰 가금류 사육지역을 집중 방역했다.

지난 20일 철새도래지인 음성군 맹동면 일대에서 방역봉사에 나서고 있는 음성군청 축산식품과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음성군청
군은 동절기 조류독감을 사전에 차단해 안정적인 축산경영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겨울철 휴기기제 추진에 따른 청결한 축사시설 유지와 방역된 축산시설 관리 등 방역소득의 내실화 및 축산 방역화 홍보를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남원식 축산식품과장은 "최근 확산되는 AI 발생에 대비해 군은 담당부서인 축산식품과가 우선적으로 방역봉사를 통해 가금류 사육농가를 비롯한 모든 축산인의 자발적인 방역 소독 참여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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