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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1 13:14:16
  • 최종수정2018.01.21 13:14:1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여성 농어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행복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행복바우처는 기존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지원액을 증액(1만원 상향조정)하고 기존 사용처를 18개 업종에서 29개 업종(음식점, 커피전문점,건강식품점 등 추가지정) 확대 시행한다.

이 사업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안경점, 영화관, 공연장, 전시관, 서점, 수영장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제공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17만원으로 이 중 자부담은 2만원이다.

지난해에는 3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2천176명이 행복바우처 혜택을 받았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오는 2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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