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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1 14:46:44
  • 최종수정2018.01.21 14:46:4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제2일반산업단지 근로자 및 인근 주민들의 이동 권 확보를 위해 산업단지 일원의 버스노선을 확대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버스노선 확대 운행은 도안면 노암리 일원 제 2산단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대중교통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운수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실시했다.

협의 결과 증평역을 출발해 제 2산단을 경유하는 버스가 편도 17회 증회 돼 총 23회 운영한다.

특히 기업체 근로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출·퇴근시간대에 총 6회의 버스가 집중 편성됐다.

군은 또 올 하반기부터 산업단지를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교통량 조사에서 평균 승차인원이 1~2명이었던 율리, 숫고개 노선은 통폐합 운행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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