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1.19 18:18:01
  • 최종수정2018.01.19 18:18:01

영동 황간중 학생과 교사가 19일 영동레인보우영화관에서 행복충전 영화 관람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 황간중학교는 19일 교사와 학생(2학년) 8명이 영동레인보우영화관에서 사제 간의 문화체험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배려하며 사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복충전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흥미와 관심을 갖고 영화를 감상하면서 가슴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속으로 여행을 떠났다.

오순도순 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서정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주원(2학년) 학생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고 선생님, 친구들과 더욱 친해진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순옥 교장은 "사제동행 활동을 통해서 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 학교,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