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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9 12:06:44
  • 최종수정2018.01.19 12:06:44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새해 영농설계와 영농기술 습득을 위해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마무리됐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전년도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해보고 지역특화작목중심의 차별화된 맞춤형교육 추진을 위해 매년 초 지역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6개 과정으로 총 18회를 실시했다.

핵심리더반을 시작으로 11일 동안 양봉, 한우, 벼, 고추, 포도, 복숭아, 옥수수, 감자, 아로니아, 신소득작목, 약용작물, 농산물가공 등의 교육에 주민 2천여명의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작목별 담당자를 강사로 편성해 지역현황에 맞는 맞춤형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 교육의 질을 더해 수강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각 과목 교육 시작 전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하고 있는 각종 사업 소개와 농업기계 임대사업 등을 홍보해 신규농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또한 교재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작목담당자들이 직접 제작한 월별 당면영농사항이 수록된 부교재를 배부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전귀철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설계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적기적소에 맞춤형 교육 및 현장지도 등을 실시해 우리 군의 농업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옥천 / 손근방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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