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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지역산업 맞춤형인력사업 약정 체결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도내 대학 등과 '지역산업 맞춤형인력 양성사업 약정' 체결

  • 웹출고시간2018.01.18 17:58:51
  • 최종수정2018.01.18 17:58:51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18일 1층 회의실에서 도내 대학 등 공동훈련센터와 '지역산업 맞춤형인력 양성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18일 1층 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인력 양성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충북지사는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노영수) 및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학장 이현수),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황병길), 대한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원(원장 이달형),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 충북산학융합본부(원장 홍진태)등 6개 공동훈련센터와 기계, 전기·전자, 산업응용, 정보통신, 바이오, 식품, 의약품 등 14개 양성과정에 454명, 66개 향상과정에 3천375명을 배정해 인력양성 약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의 중소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취업으로 연결하게 된다.

기관별 역할은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정부지원금 6억여 원을 지원 받아 지역산업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조사 결과에 따라 공동훈련센터는 53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의 중소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배치해 인력난 해소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명흔 지사장은 "정부의 지역중심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자 경력개발을 통한 장기근속 유도로 2018년도 양성과정 취업률 목표인 70%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 습득을 원하는 사람이나 신규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지역인적개발위원회(043-221-2781)나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043-279-903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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