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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8 16:41:08
  • 최종수정2018.01.18 16:41:13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와 시험연구포장과, 농산사업소에서 생산된 우량종자(5.4t)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벼 품종과 공급량은 작물연구과에서 생산한 △청풍흑향찰 1천440㎏ △진수미 600k㎏이며, 농산사업소에서 생산한 △대보(무농약) 2천080㎏ △추청(유기농) 635㎏ △청풍흑찰 490㎏이다.

밭작물은 △다유들깨 33㎏ △팔광땅콩 115㎏이다.

벼 공급가격은 정부보급종 미소독 종자가격과 같으며, 들깨는 ㎏당 7천200원, 땅콩은 ㎏당 6천100원이며, 신청된 종자는 오는 3월말에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도내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업인 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시군별로 신청기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해 기한 내에 신청해야 한다.

양춘석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이번에 공급되는 품정은 엄격한 포장관리와 검사를 통해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친 우량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보존돼 품질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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