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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여직원과 함께하는 신바람 간담회

여경들만의 애환과 민감한 사안에 대해 소통과 공감

  • 웹출고시간2018.01.18 13:31:13
  • 최종수정2018.01.18 13:31:13

단양경찰서 신현규 서장이 9명의 여직원들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갖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가 18일 오전 10시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소속 여직원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신현규 경찰서장은 소통과 칭찬문화 활성화를 통해 함께 호흡하는 행보로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여직원들과의 특별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더욱 더 신바람 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워킹맘 여성을 격려하고 여직원만이 가질 수 있는 애환과 민감한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등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현규 서장은 "소통문화 정착을 통해 여직원들이 항상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단양경찰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경찰서는 총 9명의 여경이 일원으로 당당히 활약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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