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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사법처리 중단하라" 청와대 홈페이지서 국민청원

女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비판 진화 위한 행보 해석

  • 웹출고시간2018.01.17 17:18:20
  • 최종수정2018.01.17 19:44:11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이재근 선수촌장으로부터 평창올림픽 대비 훈련상황을 보고받은 뒤 먼저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찾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격려방문 자리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재근 진천선수촌장, 김지용 평창올림픽 선수단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김수현 사회수석 등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방문은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에 관해 체육계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일자 이를 진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우리 선수단 23명에 북한 선수단을 포함시키는 '23+α' 방안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쇼트트랙 대표팀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훈련 모습을 참관했다.

문 대통령은 웨이트 트레이닝 센터와 메디컬 센터를 방문해 부상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식당에서 선수단과 함께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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