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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7 17:03:37
  • 최종수정2018.01.17 17:03:37

17일 충주 수안보에서 열린 '2018 RCY지도교사 총회'서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과 청소년적십자 지도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의 '2018년 RCY지도교사 전국협의회 총회'가 17~18일 충주 수안보에서 열린다.

첫날인 17일 행사에는 전국 RCY 지도교사 90여명을 비롯해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등 내외빈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열정적으로 RCY 학생들을 이끌어준 지도교사 전국협의회 임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개회사, 격려사,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다.

전용숙 RCY지도교사 전국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미래의 싹을 가꾼다는 생각으로 청소년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서 회장도 "청소년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고, 그들을 무시하는 곳엔 희망이 없다"며 "지금껏 RCY 학생들을 훌륭히 성장시킨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 힘써달라"고 지도교사들에 인사를 전했다.

손님을 맞게 된 김경배 충북지사 회장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리더를 이끄는 지도교사야말로 진정한 스승"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청소년들과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이번 총회는 지역별 RCY의 활동 보고와 올해 계획 발표, RCY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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