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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7 13:36:53
  • 최종수정2018.01.17 13:36:53

옥천군 군북면 기관단체협의회원들이 17일 군북면사무소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군북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새해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관내 학생들에게 총 50만원의 장학금을 17일 전달했다.

협의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자체 회비로 마련한 장학금은 이백리의 기초생활수급가정과 자모리 다문화가정의 총 2명의 학생에게 희망과 함께 전해졌다.

특히 희귀난치성질환을 앓으면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에게 전달돼 감동은 배가 됐다.

이장협의회 김우태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장학금 전달을 결정했다"며 "학생 본연의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각자의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은 군북면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희망인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쏟겠다"며 "뜻깊은 결정을 해주신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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