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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7 13:36:21
  • 최종수정2018.01.17 13:36:21

충주시 용탄동 동양철관(주)(충주공장장 임성룡)은 17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용탄동 동양철관(주)은 17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동양철관은 천안·충주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용수 및 에너지 수송에 필요한 강관을 생산·공급하는 회사다.

이번 성금은 동양철관 전직원 170여명이 지난해 1년동안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2016년에 이어 올해까지 3번째다.

임성룡 공장장은 "전 직원들이 나눔을 베풀고자 하는 마음으로 함께 시작하게 됐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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