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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7 11:17:08
  • 최종수정2018.01.17 11:17:08
[충북일보] 청주시내 일반계고교 평준화 합격생의 학교가 배정됐다.

충북도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세미나실에서 전산으로 청주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합격생의 학교를 배정했다.

청주 일반고 합격생은 4천900명(정원외 지원 자 포함)으로 배정대상 고등학교는 남고 6개교, 여고 5개교, 남여공학 8개교 등 모두 19개교다.

청주시 일반고는 단일 학군으로 지난해와 같이 학생의 성적을 4개 군으로 나누어, 각 성적 군내에서 학생의 지망 학교를 반영하여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

학생들은 원하는 학교를 7지망까지 지원할 수 있다.

7지망까지 미배정된 학생은 원서상의 집 주소에서 가까운 정원을 채우지 못한 고등학교로 배치된다.

결과는 19일 오전 10시, 고입포털시스템과 중학교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를 통해 발표한다.

신입생은 오는 22일부 23일까지 배정된 학교에서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등록기간은 22일부터 시작되며 학교별 일정에 따라 기간 내에 등록해야 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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