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민원행정 만족도 '굿(Good)'

민원행정 만족도 조사결과 87.4% 만족

  • 웹출고시간2018.01.16 12:38:12
  • 최종수정2018.01.16 12:38:12

괴산군청 민원실을 찾은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 민원행정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군에 따르면 고객만족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해 말 군청 및 읍·면사무소 방문 민원인 3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행정 만족도 조사 결과 87.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설문 형태로 실시한 이번 만족도 조사는 △서비스환경 △서비스과정 △서비스결과 △종합만족도 등 4개 항목 △민원처리 신속성 △공정성 △전문성 △편리성 △친절도 △응대태도 등 12개 문항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총 만족도는 87.4%로, 분야별로는 친절도 91.5%, 민원정보제공 91.2%, 공정성 91.1%, 신속성 88.7% 등으로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다만, 개선할 점으로는 휴게·편의시설 확충, 주차장 부족 등이 꼽혔다.

군은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민원 친절교육,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시상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신속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실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나타난 불편사항과 개선할 점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고객만족 민원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군민과 소통하는 고객감동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