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서, 어머니방범대와 치안협력 간담회 개최

보은읍 어머니방범대 방문, 노고 격려 등 치안 스킨십 강화 행보

  • 웹출고시간2018.01.16 11:25:35
  • 최종수정2018.01.16 11:25:35

이경자 보은경찰서장이 지난 15일 보은 반딧불이 어머니자율방범대와 치안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보은 반딧불이 어머니자율방범대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은읍 반딧불이 어머니방범대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지난 12월 부임한 이경자 보은서장이 방범대를 직접 방문으로 이루어 졌다.

이날 이경자 서장은 취임 후 사회적 약자보호와 주민들이 보은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체감안전 향상을 위해 많은 주민과항상 소통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번 간담회도 그 취지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써 지역치안의 파수꾼으로 남성방범대 못지않게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여성방범대원을 격려하며 스킨십을 강화했다.

또한, 간담회를 계기로 양 기관·단체는 더욱 끈끈한 치안협업을 펼쳐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 서장은 "매서운 추위에도 우리 고장의 안전과 졸업식 뒤풀이 예방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등에 항상 최선을 다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했다.

김상녀 반딧불이 어머니 방범대장도 "앞으로도 내 가족과 자녀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치안보조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