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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6 10:53:57
  • 최종수정2018.01.16 10:53:57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공중화장실에 휴지통이 사라진다.

청주시는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역 내 공중화장실 대변기 칸 내 휴지통을 없앤다고 16일 밝혔다.

여자화장실에는 여성위생수거함이 별도로 설치된다.

공중화장실 이용자들은 사용한 휴지를 바로 변기에 넣어 처리하면 되고, 여성은 별도로 비치된 수거함에 여성용품을 버려야 한다.

시 관계자는 "휴지통 없애기 추진으로 물티슈, 쓰레기 등 이물질로 인해 변기 막힘 민원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변기에는 꼭 화장지만 버리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시가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은 총 163곳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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