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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서비스 설 연휴기간 일시 제한

신(新) 시스템 오픈에 따른 제한

  • 웹출고시간2018.01.14 16:27:31
  • 최종수정2018.01.14 16:27:31
[충북일보] 우리은행이 설 연휴기간에 우리카드 서비스를 일시 제한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2월19일 신(新)시스템 오픈과 관련해 설 연휴기간에 우리카드 일부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14일 밝혔다.

카드 이용의 경우 15일 0시부터 18일 24시까지 체크카드 사용 승인(투인원 결제 포함)과 장/단기 카드대출(카드론/현금서비스), 예금인출(해외이용 포함) 등을 할 수 없다.

이 기간에는 국민행복체크카드, 아이행복체크카드 승인도 제한된다.

다만 신용카드사용은 가능하다.

이 기간에는 또 이용대금(선) 결제 및 연체대금도 납부할 수 없으며 신규대출(신규취급, 중도상환 및 선 결제 포함) 역시 제한된다.

이 밖에 홈페이지/모바일앱/모바일웹 접속 불가에 따른 거래도 할 수 없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리게 돼 대단히 죄송하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불가피한 과정으로 양해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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