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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4 15:39:55
  • 최종수정2018.01.14 15:39:55

충북도내 주력산업 분야 기업체 대표 및 임원급 수료생 23명이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지난해 11월16일부터 올해 1월11일까지 약 9주간 운영한 '제9기 기술경영 아카데미'를 마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1일 '제9기 기술경영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16일부터 올해 1월11일까지 약 9주간에 걸쳐 실시된 이번 제9기 아카데미는 충북지역 주력산업 분야 기업체 대표 및 임원급 등 약 23명이 수료했다.

기술경영 아카데미는 기술사업화, 기술마케팅, 재무관리 등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임원진의 기술사업화 및 기술경영, 지식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충북지역 주력사업 분야 임원진의 상호 교류 및 협력 체계 구축 기회를 위한 기술사업화 전략세미나도 개최했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비록 짧은 교육 과정이었지만 기술경영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미래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길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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