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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신임 보은군 곰두리봉사회장 취임

장애인들의 손발이 되도록 최선

  • 웹출고시간2018.01.14 15:37:21
  • 최종수정2018.01.14 15:37:21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관내 장애인들의 손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김기남(사진) 신임 보은군곰두리봉사회장은 13일 열린 취임식에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김 회장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곰두리봉사회의 체계적인 회원 관리를 통해서 활동을 강화해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고 지방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조직을 정예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보은군곰두리봉사회는 1997년도 정원수 회장이 초대 보은군차량곰두리봉사대장으로 취임한 이래 염창용, 신옥근, 강호웅, 박인태, 정진원,한현수, 김동수, 김점회 회장 등이 활동했고 이날 취임으로 김 회장은 11대회장이 됐다.

곰두리봉사회는 장애인의 행사시 장애인 수송 및 안내는 물론 김장봉사, 집수리봉사, 보일러점검, 빨래봉사, 반찬봉사, 농촌일손돕기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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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