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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세 농업기술원장, 음성군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 방문

  • 웹출고시간2018.01.13 09:48:07
  • 최종수정2018.01.13 09:48:07

지난 11일 차선세 충북도농업기술원장이 음성의 달꽃농원을 방문해 꽃 종자유를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차선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난 11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복숭아)에 참석해 교육생을 격려하고 농가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한 차선세 원장은 전국 최고의 햇사레복숭아 생산에 농업기관과 농업인이 함께 힘써 나가자고 교육생을 격려했으며,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차 원장은 달맞이 꽃 종자유를 생산하는 달꽃농원(대표 김은정)를 방문해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해 충북농업기술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고, 한우 사육농가인 풍산농장(대표 홍창영)을 방문해 한우 고급육 생산 및 암소 우량핵군 조성사업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중심의 연구와 지도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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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