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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1 16:51:43
  • 최종수정2018.01.11 16:51:43

이범석(오른쪽)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11일 시설개선을 마친 옥화자연휴양림을 찾아 리모델링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이 새 단장했다.

청주시는 11일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등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사업은 지난해 9월 착공해 1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됐다.

시는 사업비 16억여 원을 들여 오래된 기존 숲속의 집 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735㎡에 지상1층 독립 숙박시설 8동(48.5㎡ 2실, 48.8㎡ 2실 52㎡ 3실, 114.72㎡ 1실)을 신축했다.

기존 건축물 6동(35.94㎡ 2실, 49.47㎡ 4실)은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로써 숲속의 집은 일일 수용인원 121명으로 연간 이용객 4만4천186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 체험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을 많이 갖춰 청주시민과 이용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명품 휴양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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