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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동·금남·부강·전의면에도 '복컴' 짓는다

올해 주민협의회 구성, 2021년까지 각각 건립 추진

  • 웹출고시간2018.01.11 14:01:23
  • 최종수정2018.01.11 14:01:23

세종시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인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위클라우드(WE COULD)'.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연동면과 조치원읍에 이어 세종시내 4개 면지역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가 건립된다.

김성수 세종시 균형발전국장은 10일 세종시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올해 전동·금남·부강·전의면에 각각 '복컴 건립협의회' 를 구성,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오는 2021년까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세종시 균형발전국장이 10일 세종시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있다.

ⓒ 세종시
행복도시건설청이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동 지역)에서 건립 중인 것과 별도로 세종시는 10개 읍·면 지역에서 복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연동면에 가장 먼저 착공됐고, 조치원읍은 오는 8월 마무리할 예정으로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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