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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1 12:41:51
  • 최종수정2018.01.11 12:41:5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석면 비산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석면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각 읍면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슬레이트 지붕 150동, 보관 중인 슬레이트 30동분량의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사회취약계층(기초, 차상위)은 전액 지원되며 가구당 최대 336만원(지붕), 200만원(보관)을 지원하고, 슬레이트 철거면적 초과되는 경우와 슬레이트 외의 건축자재 처리는 자체 부담으로 해야 한다.

주택부지 내 위치한 외양간과 농기구 보관창고, 부속건축물의 슬레이트 지붕도 지원이 가능하며 슬레이트 지붕 철거 후 잔여건축물을 방치할 경우에는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는다.

읍면별 배정량에 따라 접수받고 초과 신청이 들어오는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거주기간 등의 정해진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지붕철거로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농촌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1년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1천360여가구에 2천700여동의 슬레이트 처리 비용 등을 지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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