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기·전자제품 재활용회수·의무이행계획서 오는 31일까지 접수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

  • 웹출고시간2018.01.10 21:24:12
  • 최종수정2018.01.10 21:24:12
[충북일보]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지사장 김상원)는 오는 31일 전기·전자제품 재활용·회수 의무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

또 전기전자제품 출고·수입실적서 및 매입·판매실적서는 오는 4월15일, 그리고 재활용 및 회수의무이행결과보고서는 같은 달 30일까지 각각 접수한다.

제출 대상자는 환경성보장제도 대상업체인 전기전자제품 제조 수입업자 및 판매업자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환경성보장제도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폐기물 발생 억제, 재활용 촉진을 위해 제품의 설계·생산단계부터 폐기 시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환경부하 최소화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다만 전기·전자제품의 사용 후 폐기물 양이 많은 제품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전기·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자는 제품군 내의 폐전기·폐전자제품을 스스로 회수하거나 공제조합에 가입해 회수의무를 대행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 제도운영팀(043-219-6441)에게 연락하거나 홈페이지(www. ecoas.or.kr)를 참고하면 된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