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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한파 보다 혹독한 충북 고용한파

지난해 12월 고용률 60.7%… 전달보다 2.7% 하락
실업률도 전달보다 1.8% ↑… 석 달 연속 상승세

  • 웹출고시간2018.01.10 21:25:51
  • 최종수정2018.01.10 21:25:51
[충북일보] 충북지역의 '고용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고용률이 큰 폭으로 떨어졌고 실업률도 석 달째 연속 상승세다.

10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도내 '2017년 12월 고용동향'을 보면 도내 취업자 수는 82만4천명으로 같은 해 11월 86만 명보다 3만6천명 감소했다.

도내 취업자 수는 지난해 9월 88만3천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10월엔 87만4천명으로 줄어 석 달째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고용률은 60.7%로 전달인 11월보다 2.7% 하락하는 등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실업률은 1.8%로 전달보다 0.1%p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충북지역의 15세 이상 노동가능인구는 135명7천명으로 2016년 12월보다 1만3천명(1.0%) 증가했다.

이 중 경제활동인구는 남성 49만2천명, 여성 34만7천명 등 모두 83만9천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천명(0.2%)늘었다.

산업별로 보면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은 58만4천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7% 증가한 반면 광업제조업 17만1천명(2.3%), 농림어업 6만9천명( 0.4%) 각각 감소했다.

직업별로 보면 기능·기계조작·단순종사자는 31만3천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4.9%, 사무종사자는 12만9천명으로 2.1%, 농림어업숙련종사자는 6만8천명으로 2.1%, 각각 늘었다.

관리자·전문가는 14만2천명으로 7.1%, 서비스판매종사자는 17만2천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2% 각각 줄었다.

비임금근로자는 24만2천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3천명(1.3%), 임금근로자는 58만3천명으로 3천명(0.4%)이 각각 늘었다.

1주간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4만4천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7.0% 증가한 반면 1주간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67만 명으로 0.7% 감소했다.

1주간 평균 취업시간은 41.9시간으로 2016년보다 같은 달보다 0.9시간(-2.1%) 줄었다.

지난해 12월 기준, 실업자 수는 1만5천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2.5% 감소했다.

남자는 8천 명, 여자는 6천 명으로 전년 같은 달 보다 각각 2천 명이 줄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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