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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화 제16대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장

"소통과 화합으로 제2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지평 열겠다"
정기총회서 만장일치로 선출, 2020년까지 시 협의회 이끌게 돼

  • 웹출고시간2018.01.10 15:21:06
  • 최종수정2018.01.10 15:21:06

진기화

[충북일보=충주] 새마을지도자 충주시협의회 제16대 회장에 진기화(45·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장)씨가 선출됐다.

시 협의회는 9일 2018년도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에 만장일치로 진 씨를 선출했다.

또 신임 부회장은 홍기선(달천동)·최영근(앙성면)씨, 총무에는 이희성(연수동)씨, 감사는 김병열(동량면)ㆍ지태윤(교현2동)씨가 각각 선출됐다.

진 신임회장은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새 임원진들과 함께 시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진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해오면서 지역사회와 새마을발전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기울였다.

2015년부터 칠금금릉동협의회장을 맡아 2016년 전국 읍면동 공동체활동 뽐내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저탄소녹색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충주시재활용품수집경연대회에서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충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읍면동 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도 차지했다.

이로인해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가 지역사회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진 회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제2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충주하면 새마을, 새마을하면 충주'가 연상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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