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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충북지사 후보 낸다

2월 초 출마예정자 확정 등 선거개혁 의지 다져

  • 웹출고시간2018.01.10 10:47:48
  • 최종수정2018.01.10 10:47:48

이정미(가운데) 정의당 대표가 지난 9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초의원 출마예정자와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6·13 지방선거를 앞둔 정의당이 충북지사를 포함한 20여 명의 출마예정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김종대 국회의원은 지난 9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음식점에서 청주, 충주, 옥천 등 기초의원 출마예정자 10여 명과 간담회를 했다.

기초의원 출마예정자 10여 명은 이 자리에서 각자의 포부와 지방정치개혁에 대한 의지를 밝혔으며 이정미 대표는 중앙당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늦어도 2월 초까지 광역단체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출마예정자를 1차로 확정한다는 구상이다.

이정미 대표는 "충북도당이 지역의 힘들고 고통받는 중소상인, 노동자들의 문제에 헌신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당원들을 격려했다.

청주 출신인 김종대 의원은 "충북 지방선거준비위 본부장을 맡아서 1주일에 1번씩 지역현안 대응과 선거준비에 함께 하고 있다"며 "더 많은 후보를 발굴하고 준비해서 충북의 지방정치를 근본부터 바꾸는 선거개혁을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

정세영 도당위원장은 "지역정치가 정작 지역민들에게 외면받는 현실을 깨기 위해 양당 구도를 깨야 하고 풀뿌리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지방정치를 정의당이 시작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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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정부가 올해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 분권 로드맵 실행에 착수한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1월 초 권역별 토론회를 마무리하고 수렴된 지역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 정리해 로드맵(안)을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지방분권의 시작은 헌법 개정에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지방분권, 자치분권의 주체임에도 대통령 임기를 결정하는 권력구조 개편 개헌에 관심이 쏠려있다. 본보는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남기헌 충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남 교수는 대통령직속 중앙인사위원회 자체평가위원과 충북지방자치학회 회장, 충북행정학회,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지방자치에 기여해 왔다.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헌법개정 국민 투표가 예고돼 있다. 지방분권이 실현될 날이 머지않았다. 지방분권 개헌의 목적과 중요성은? -지방분권은 지방자치의 전제조건이다. 그간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는 지방의 특성을 살린 지방정부운용이라기 보다는, 중앙정치권의 지방통제수단으로 지방자치를 실시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국에 불어 닥친 촛불 민심은 두 가지 방향에서 국가개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