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 확대 지원

지원금 1만 원 확대·사용처 9개 업종 추가

  • 웹출고시간2018.01.09 13:43:19
  • 최종수정2018.01.09 13:43:1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를 오는 2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보조금을 1만 원 확대해 1인 1카드 17만 원(자부담 2만원 포함)을 지원한다.

업종도 △한식 △일식·생선회집 △중식 △양식 △뷔페 △패밀리레스토랑 △일반음식점 기타 △요가 △음반판매점 등 9개 업종이 추가됐다.

대상은 청주의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3세 미만 여성농업인이다.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한 뒤 농어촌거주 및 농업인 여부를 이·통장에게 확인받아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이 농촌 생활을 하는 여성농업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가져다주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청주지역 여성농어업인은 모두 6천121명으로 지난 2016년 5천571명보다 550명 증가했다. 매년 98% 이상 높은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