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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9 11:37:08
  • 최종수정2018.01.09 11:37:08

9일 음성군 금왕읍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2017년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상공회의소와 충주세무서는 9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2017년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기업체 연말정산 실무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세무서 법인팀 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올해부터 달라진 연말정산 주요내용으로 △월세액 공제대상 주택에 고시원 포함 △출산·입양 세액 공제 확대(첫째30만 원·둘째50만 원·셋째70만 원)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시 전통시장 사용금액은 기존의 30%에서 40%로 상향 △초·중·고 현장체험 학습비도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교육비 세액공제 △경력단절 여성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난임시술비 의료비 공제 확대 (기존 15%에서 20%로 확대)등이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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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