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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학교 교육생 26일까지 모집

  • 웹출고시간2018.01.08 11:08:11
  • 최종수정2018.01.08 11:08:11
[충북일보=옥천] 귀농·귀촌 1번지 옥천군이 신규 농업인 양성을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귀농·귀촌인 등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지원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신규농업인' 학교 교육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며, 지원 자격은 옥천군으로 귀농·귀촌했거나 예정인 자로 농업분야에 열정을 갖고 있는 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은 봄 학기와 가을 학기로 나눠 3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 과정에 100시간 내외로 운영된다.

농업·농촌의 이해, 품목별 농업기술정보, 농업기계 활용, 성공귀농현장과 사례 등의 이론교육으로 이어 나가며, 성공 귀농인의 농업현장 견학과 농기술 실습을 병행한 현장감 있는 교육도 예정돼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730-4922)으로 하면 된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3년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귀농·귀촌인을 위한 신규농업인학교를 운영해 총 20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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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