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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8 10:59:53
  • 최종수정2018.01.08 10:59:5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올해 연중 상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개인의 경우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 단체의 경우 지정일로 사전 전화예약(043-201-3587)해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보건소는 올해 상반기 고등학교 축제 일정에 맞춰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2회 청주시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하반기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80% 이상 직원교육을 실시한 사업장에 대해 응급안심튼튼사업장으로 지정하는 응급안심튼튼사업장 지정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는 지난해 총 171회에 걸쳐 시민 6천383명에게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중 3천472명이 흥덕보건소 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교육을 받았고,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고등학교 내에서 2천911명이 교육을 받았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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