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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진동호회 '금빛사모' 첫 사진전 열려

청주 금천동성당서 25점 전시

  • 웹출고시간2018.01.07 14:38:44
  • 최종수정2018.01.07 14:38:44

천주교 사진동호회 '금빛사모'의 첫 사진전이 청주 금천동성당에서 열린 가운데 이범수 본당 지도신부 등 관계자들이 모여 축하행사를 갖고 있다.

ⓒ 청주 금천동성당
[충북일보=청주] 천주교 사진동호회 '금빛사모'의 첫 사진전이 지난 7일 청주 금천동성당 태오의 집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나와 함께 기뻐해주십시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동호회 회원들이 카메라 렌즈를 통해 새롭게 찾은 기쁨을 교우들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범수 본당 지도신부의 '새보다 더', '나와 함께', 이관주씨의 '해오름', '하얀미소', 박미정씨의 '송년', '어울림' 등 금빛사모 회원 14명의 작품 25점이 전시됐다.

천주교 사진동호회 '금빛사모'의 첫 사진전.

ⓒ 청주 금천동성당
이관주 금빛사모 회장은 "부족하지만 회원들의 열정과 격려를 담아 사진전을 개최했다"며 "전시를 찾은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결성된 금빛사모의 회원들은 이번 전시회에 앞서 사진작가 장광동씨의 사진교육을 받았다.

/ 강병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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