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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졸업식 올해부터는 1월에

보람중, 5일 학교 대당당서 학생 71명 대상 1회 졸업식

  • 웹출고시간2018.01.07 13:56:25
  • 최종수정2018.01.07 13:56:25

세종시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졸업식이 올해부터는 2월에서 1월로 앞당겨진다. 사진은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5일 열린 보람중 '1회 졸업식' 모습.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졸업식이 올해부터는 1월로 앞당겨진다.

이에 따라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보람중이 5일 오전 10시부터 학교 대당당에서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1회 졸업식'을 했다.
ⓒ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7일 "전국 대부분의 학교가 지금까지는 봄방학을 앞둔 2월 초중순께 졸업식을 했다"며 "하지만 3월 새학기에 교육 활동과 교사 업무가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 졸업식을 한 달 정도 앞당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청은 올해부터는 새 학기 교사 인사도 1월 중 마무리할 방침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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