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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승차권 16~17일 이틀간 예매

코레일 충북본부 16일 경부·충북선, 17일 중앙·태백선 판매 시작

  • 웹출고시간2018.01.07 13:31:03
  • 최종수정2018.01.07 13:31:03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가 올해 설 명절승차권을 오는 16~17일 이틀간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판매한다.

우선 오는 16일은 경부·대구·충북·경북선 등의 승차권을, 17일에는 호남·전라·경강·중앙·태백선 승차권을 판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예매 대상은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무궁화호 이상(관광전용열차 포함) 모든 열차승차권이며 명절승차권 좌석비율은 인터넷 70%, 창구·판매대리점에 30%가 배정된다.

예매 잔여석(입석 포함) 승차권은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판매하며 병합승차권(입석+좌석)은 오는 2월 9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성련 충북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설 명절승차권 예매기간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차권은 반드시 지정된 노선에 해당하는 역 창구와 대리점,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구매해야하는 만큼 미리 열차시간표를 확인해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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