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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7 13:14:57
  • 최종수정2018.01.07 13:14:5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인공조림지와 천연림의 우량 조성을 위해 '2018년 숲 가꾸기 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어린 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으로 산림의 생태적·경제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오는 2월부터 8월까지 추진된다.

이 사업은 조림지풀베기 935ha, 어린 나무가꾸기 50ha, 큰 나무 가꾸기에 80ha 등 총 1천65ha의 면적에 국·도비 보조금을 포함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산림소유자는 자부담 없이 1ha당 약 12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숲 가꾸기 사업 신청을 원하는 산림소유자는 진천군청 산림축산과(전화 043-539-3583번)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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