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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3 16:51:59
  • 최종수정2018.01.03 16:51:5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일 재단에 따르면 청주시 감사관에서 실시한 '2017년 청주시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반부패 시책평가 항목은 반부패시책추진 계획수립 및 이행의 충실성, 청렴 및 청탁금지 교육 실적, 홍보 실적, 부패유발요인 개선노력 등이다.

재단은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부패방지 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획득해 경영과 청렴부문 모두 높은 성과를 거뒀다.

김호일 재단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문화재단은 경영성과 청렴도 부분에서 최고등급을 유지해 청주시의 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병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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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