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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동범상에 이성우·박달한·손은성씨 선정

4일 충북NGO센터서 시상식

  • 웹출고시간2018.01.03 17:08:23
  • 최종수정2018.01.03 17:08:42

이성우·박달한·손은성씨

[충북일보]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충북시민재단, 동범상위원회는 4일 충북NGO센터 대회의실에서 '2018년 시민사회 신년인사회 및 15회 동범상 시상식'을 연다.

동범상은 지역 시민운동가인 동범(東凡) 최병준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운동가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제정됐다.

수상은 올해의 시민운동가 부문, 시민사회발전 부문, 지역운동 부문 등 모두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동범상에는 올해의 시민운동가 부문에 이성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지역활동 부문에 박달한 삶결두레 아사달 대표, 시민사회발전 부문에 손은성 충북여성살림연대 사무처장이 각각 수상하게 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만 원의 상금과 이희영 서예가의 작품이 부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올해 가장 돋보이는 시민운동을 한 활동가 5명 중 도내 시민사회단체 대표, 학계, 언론계, 공공기관 등 지역 인사들로 구성된 150인 추천인단의 설문조사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충북지역개발회와 ㈜메타바이오메드의 후원으로 열린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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