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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 반드시 승리하자"

민주당 충북도당 신년 단배식서 결의

  • 웹출고시간2018.01.03 18:16:46
  • 최종수정2018.01.03 18:16:46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3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이안 컨벤션에서 신년 단배식을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새로운 대한민국, 살맛나는 충북' 실현을 다짐하며 파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3일 새해맞이 행사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살맛 나는 충북' 실현을 다짐했다.

도당은 이날 오전 10시 청주 사직동 충혼탑 참배를 한 후 오전 11시 율량동 이안 컨벤션에서 신년 단배식을 했다.

신년 단배식에는 오제세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변재일 의원, 지역위원장, 소속 단체장, 지방의원,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주요 당직자, 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제세 도당위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변재일 의원 축사, 주요 인사 덕담 릴레이, 서원사랑 합창단 축하공연, 시루떡 커팅식 등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파란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살맛나는 충북을 향한 힘찬 비상을 결의했다.

오제세 도당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 대한민국의 주인은 명실상부하게 국민이 됐고 민주당은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정당이 됐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국민들의 여망을 받들어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모두가 함께 살맛 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방분권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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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