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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금남면사무소,아파트 50가구 딸린 복합건물로 탈바꿈

  • 웹출고시간2018.01.03 13:51:26
  • 최종수정2018.01.03 13:51:26

오는 2020년까지 임대아파트·상가·지하주차장 등이 딸린 복합건물로 탈바꿈할 세종시 금남면사무소 전경.

ⓒ 최준호기자

공공청사 복합개발 개념도

ⓒ 국토교통부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금남면사무소(금남면 용포로 57) 자리에 오는 2020년까지 임대아파트·상가·지하주차장 등이 딸린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세종시는 "지은 지 30년이 지난 금남면사무소(3층)가 국토교통부의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대상지' 23곳에 포함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주체가 돼 현재의 면사무소 건물을 헐고 10층 이상의 건물을 새로 짓는다.

세종시 금남면사무소 위치도.

ⓒ 다음카카오
부지 2천463㎡에 신축될 건물에는 △주차장(지하) △면사무소(1층) △근린생활시설(2~3층) △공공임대아파트(4층 이상) 등이 들어선다.

금남면사무소는 주택 및 상가·주차장 수요가 많은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남쪽 경계 인근에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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