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보건소, 구급차 운용상황 관리실태 점검 나서

응급환자 안전 위해 구급차 관리 준수사항 반드시 지켜야

  • 웹출고시간2018.01.03 11:28:28
  • 최종수정2018.01.03 11:28:28

3일 구급차 관리 준수사항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오는 3월까지 관내 구급차 운용기관 5개소(13대)를 대상으로 구급차 운용상황 및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구급차를 대상으로 1차(1월말까지) 자체 점검 후 시스템 입력 결과에 따라 2차(2월 1일 ~ 3월 31일) 현지점검 순으로 진행된다.

구급차 운용기관이 지켜야 할 사항으로는 △신고필증 부착여부 △운행기록대장 작성여부 △구급차 형태 표시 부착여부 △내부 장치기준 유무 △의료장비 및 구급의약품 구비 여부 △통신장비 등 설치 여부 △기타 변경신고(통보) 여부 등이다.

또한 지난 12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으로 구급차 운행연한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점검기간 내 차령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구급차는 최초 등록 후 9년이 지나면 6개월 단위로 자동차 검사 결과를 제출하는 등 차령 연장신청을 통해 최고 11년까지 운용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재난 및 사고가 빈번했던 겨울인 만큼 구급차 운용 기관에서는 응급환자의 안전을 위해 구급차 관리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