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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충청북도의회 의원과 입시홍보 진행

김영주·황규철 의원 참석, 청주교육지원청·청주공고 등 방문

  • 웹출고시간2018.01.03 11:30:08
  • 최종수정2018.01.03 11:30:08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이 충청북도의회 김영주·황규철 의원과 함께 입시홍보에 나섰다.

김영주·황규철 의원은 공병영 총장을 비롯한 충북도립대학 교직원과 함께 청주교육지원청, 청주공업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입시요강 설명,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하면서 입시홍보를 전개했다.

이번 입시홍보는 다가오는 2018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 대비해 추진됐으며, 도립대 소관 위원회인 정책복지위원회 위원장과 대학이 소재한 지역구(옥천제2선거구) 의원이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고, 홍보 효과 또한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주 의원은 "충북도립대학은 충청북도에서 설립·운영하는 공립대학으로 지역산업 기반의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해오고 있다"면서 "저렴한 등록금에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생산적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도립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신입생 모집 홍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면서 "신입생 충원률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입시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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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