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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2 17:24:09
  • 최종수정2018.01.02 17:24:09

남청주신협은 2일 본점 2층 문화센터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남청주신협이 2일 본점 2층 문화센터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지난해 결산결과 발표와 각 팀별 목표설정 및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올해 '남청주신협 뉴-하모니(NHM)운동 안정, 성장의 해'라는 비전에 맞춰 각 지점별로 새로운 목표관리실적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10여 년간 충북지역 신협을 선도해온 남청주신협은 올해 각 직원이 개인목표 구체화를 통한 연간실적 달성 및 자발적인 통신연수 수강, 1인 1자격증 취득 등 직원역량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 경영성과가 기대된다.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은 "매년 당기순이익 등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조합원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2018년에는 외적인 성장과 함께 내적인 안정의 조화를 통해 자산4천억 원, 온라인예금 400억 원의 목표를 실현시켜 전국신협 중 5번째로 40·40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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