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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黨 3色 지방선거 체제 본격 가동

국민의당, 국민통합개혁정당 건설 강조
민주당, 오늘 신년 단배식서 필승 결의
한국당, 오는 11일 홍준표 대표와 신년인사회

  • 웹출고시간2018.01.02 18:16:40
  • 최종수정2018.01.02 18:16:40

국민의당 충북도당 신언관 도당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당직자 등이 2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있는 도당 당사에서 시무식을 연 뒤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자 충북지역 3개 정당이 시무식과 신년인사회 등을 통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2일 오전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을 참배한 후 도당 당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에서 신언관 도당위원장은 "케케묵은 이념 논쟁에서 벗어나 민생을 최우선시하는 국민통합개혁정당을 건설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승리하는 2018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앞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통합 관련 재신임 투표'에서 74.6%의 찬성을 얻은 것과 관련 오는 2월 중순 전에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매듭짓고 본격적인 지방 선거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3일 오전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에서 참배한 뒤 오전 11시 율량동 파티가든 이안에서 신년 단배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도당위원장인 오제세 의원을 비롯해 변재일 국회의원, 각 지역위원장 및 당원, 당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오는 11일 신년인사회를 열어 변화와 쇄신을 통해 당 화합, 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 및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 중앙당 지도부와 박덕흠 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단체장 및 지방의원, 당협별 핵심 당직자 등이 참석한다.

도당 관계자는 "신년인사회를 계기로 하나로 똘똘 뭉쳐 능력 있는 인재발굴과 생산성 있는 정책으로 도민에게 어필하고 평가받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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